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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실내 흡연 전자담배논란

by woosta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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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미스터 트롯'의 우승자이자 현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임영웅은,

번듯한 이미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이 달 초 실내흡연 논란이 있었습니다.

가수 임영웅은 실내 대기실에서 흡연을 하는 장면이 포착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실 임영웅이 현행법상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닌 무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니코틴이 들어가지 않은 전자담배는 현행법상 담배 유사제품으로 실내흡연을 해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이의를 제기하지않기로 했습니다.

이후 임영웅은 관할 구청에 과태료 1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이 과거 담배(연초)를 끊은 이후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전자담배들을 사용했고,

니코틴이 없기때문에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실내에서 일절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다고합니다.

또한, 임영웅은 소속사를 총해 "팬 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갖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내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고

공식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한편, 전자담배협회에서는 "실내 흡연은 분명히 잘못된 처사"라고 밝히면서도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에

걸맞는 법률검토 없이 과도한 세율만 부과하고 있다"며 날 선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덜 해로운 담배에는 세율도 낮아야 되는 것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고"라고 주장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이 함유돼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1급 발암물질과

초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간접흡연의 피해 사례가 학계에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학계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에 니코틴이 함유돼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발암물질로 인한 간접흡연의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실내 흡연을 하는 임영웅 옆에 있었던 미성년자인 정동원은 이러한 간접 흡연 피해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었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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