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중 대표적인 코인인 비트코인이 수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10시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하루 전보다 22.77% 폭락한 3만 404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루도 안되어 8000달러 폭락한 시세이며,
하루사이에 시가총액 2천 800억달러가 사라졌다고 CNBC가 18에 보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하향 돌파할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 다른 코인들 조차 엄청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데는 2가지의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 일론 머스크의 악재, 입방정
일론 머스크는 지난 12일에 비트코인을 이용해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도록 한 정책을 잠정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비트코인 채굴 때 환경 침해 우려 때문이라고 일론 머스크는 설명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다음 분기 테슬라가 추가로 비트코인을 매각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냐는 트위터에 'Indeed'라고 대답해
더욱더 추락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2월 초 비트코인 15억 달러 어치를 구매했다고 발표하면서 암호화폐 강세를 이끌었었던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3개월 만에 코인 시장에 찬물을 끼얹인 겪입니다.
- 중국 정부의 선언 문제
중국 정부에서는 "금융기관 암호화폐 사업 금지" 선언입니다.
중국 정부는 18일 금융 기관들이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를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넷금융연합을 비롯한 중국 3개 금융단체는 이 날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락하면서 투기성거래가 고개를 들고있다"며
강력한 규제 조치를 시사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한 것은 이런 여러 악재들 때문이라고 CNBC가 전했습니다.
계속적으로 추락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시세가 3만 달러인 3387만원선까지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관측도 나오고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3만 달러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전고점 대비 30%이상 덜어지면서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오르던 상승세가 한 풀 껶였다는 것입니다.
파이클 퍼브스 톨배컨 캐피털 CEO는 "매물이 많이 묶여있는 4만 2000달러선이 1차 저항선이 될 것이라고 했으며,
그 선을 지켜낸다면 건전한 조정으로 볼 수는 있겠지만 그 아래로 떨어진다면 3만 달러 선까지 하락할 것이다"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차트 전문가인 리치 로스 에버코어 ISI 수석 분석가도 "이 추세대로라면 200일 이동평균선을 벗어나,
4만달러(4516만원)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떨어진다면 더 큰 매도 행렬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대로 이번 하락이 예상됐다는 관측도 있었습니다.
비제이 아이야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 대표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강세장에서 30%가 넘는 하락은 지극히 정상적"
이라며 "6만 4000달러선 달성 이후 예상 가능한 하락"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루노 대표는 비트코인 가격의 저점으로 3만 8000달러(4290만원)에서 4만 달러(4516만원)를 예상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일론 머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분노가 더욱 거세짐에 따라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 날
일론 머스크 CEO의 해임을 염원하는 가상화폐인 '스탑일론'이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탑일론 개발자는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시장을 무책임하게 조작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놀고 있다"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시장 조장자를 파괴하는 것이 스탑일론의 목표"라며 가상화폐로 조달된 자금은 테슬라 주식을
매입해 CEO를 해고하는데 사용될 것이다라고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 스탑일론은 17일 상장을 하여 600%넘게 상승을 받다 500%로 일부 조정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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